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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썰17

내 친구 문정이... ☕친구가 내 친오빠와 사귄다고?  제 친구 문정이는 누가 봐도 예쁘다고 할 얼굴입니다. 대학 동기라 가끔 만나 식사하거나 차 한잔 하며 지냈는데 저만 아는 문정이 비밀이 있었죠. 동거하다 유산하고 헤어졌습니다. 문정이한테 소개하려고  한 게 아니라 얼떨결에 제 오빠를  만나게 했고 어느 날 보니 제 오빠와 문정이가  사귀고 있었네요.오빠가 결혼을 생각한다고 하길래 문정이 과거를 너무 잘 알아서  말해야 하나 어쩌나 망설이는데 오빠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다 안 다고요.문정이가 만나는 걸 거절했다고도 했고요. 문정이가 저도 다 알고 있고 친구를 잃게 될까 봐 싫다고 했나 봅니다.저는 오빠를  먼저 걱정했는데 너무 미안했습니다. 어찌 보면 문정이  잘못도 아닌데 저는 찐 친구가  아니었나 봅니다. 오빠는 문정.. 2024. 10. 12.
남자친구가 상견례 전에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사랑이 아니라 재물을 좇은 남자친구  "난 널 속인 적이 없어.우리 집이 부자 일 것이다,가난할 것이다, 네 마음대로 추측하고  결정한 거잖아? 우리 집도 남들 살 듯이 평범해 그런데 부모님이 이 연세가 될 때까지 대충 사셨을 것 같니? 두 분이 같은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말이야 그리고 우리 할아버지가 부자 셔! 엄청 부자! 됐니 답이? 평범하다고 생각한 것도  너고, 진짜 평범하게 사는 건 너잖아?  우리 그만 끝내!"남자 친구는 상견례  바로 전에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를 잘 아는 친구도 아닌데 저에 대해 한 말이 알뜰하게 사시는  부모님의 성격을 닮아 아꼈을 뿐인데 저를 평범해!라고 했더군요. 평범하게 사는 건 맞지만 돈은 많습니다.남자 친구가 나중에 저를 잘 아는  친구와 모임에서 만.. 2024. 10. 2.
재혼한 남편 호적에 올린 시누이 아이를 키우라는 시어머니 https://youtube.com/shorts/Ssh7IP0vLUo?si=G7-ccDUTHM9jT_4d   시누이가 미혼모라 재혼한 남편 호적에 올렸고그 이유로 전처와 이혼했더군요.시누이는 재혼한다고 아이를 다시 데리고 가라고 하길래 그럼 이혼하겠다고 했는데그즈음 임신이 됐고 이혼은 절대로 안된다고 하면서남편이 연 끊고 지내게 해 주겠다고  해서 시댁엔 가지 않고 있네요. 2024. 9. 22.
남편이 시어머니를 모셔왔고 시어머니가 저 무시한 것처럼 똑같이 했더니 https://youtube.com/shorts/fFB895bFrkc?si=7aNHr7q8ThpOmGWK      사업이 망한 후 시아버지는 술 취해 사고로 돌아가셨죠. 돌아가신 후 어머니를 같이 살겠다고 남편이 모셔왔더군요. 저를 무시하고 구박하던 시어머니라 싫다고 했는데, 제 말 다 무시하고 모셔왔죠. 저는 시위라도 하듯 새벽 5시에 출근했고 야근하고 11시에 퇴근했습니다. 주말에도 나갔고 휴일엔 친정이나 모임에 갔죠. 한달이 지나니 시어머니 밥도 안 챙긴다고 난리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각방 쓰면서 홈캠으로 증거만 더 모았을 뿐입니다. 어느 날 새벽에 출근하는 제 머리를 잡고 시어머니가 흔드시더군요. 무시한다고요.  "어떠세요 어머니? 어머니가 저 이렇게 무시하셨잖아요. 10억 안 해줘서 아버.. 2024. 9. 20.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친구들 앞에서 시댁에서 나한테 함부로 말하는 남편 https://youtube.com/shorts/eOZbgCUM87U?si=8-QZZQ_kHJkfa0IC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야! 평소 먹던 대로 하라고! 저게 돼지가 밥 먹는 거지 미용실이라도 좀 가!다른 여자들은 꽃 같이 하고  다니던데 말이야.이래서 집에 오기 싫은 거야 친구들도 새겨 들어요.남편 바람피우는 거 보고 싶지 않으면 말이죠."남편이 결혼 전에도 가끔 함부로 말하는 것에 대해 실망했는데 결혼 후에는 더 심해졌습니다.아이를 낳고 난 이후 저를 대하는 건 그냥 가축 대하듯 했죠.친구들과 식당에서 밥 먹는데 딱 저렇게 말했습니다.친구들이 어이없다고 하면서 돌아갔고 다들 저런 남편과 살 거냐. 물어 보더군요.이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결정적인 한 방을 남편이 날려 주더군요.명절에 시.. 2024. 9. 20.
전세 사기 당한 형님 불쌍해 친정 아파트에 월세 반만 받고 살게 했는데 https://youtube.com/shorts/tF_UL_LVtnE?si=UN7qjKswYo46LCnc   전세 사기당한 형님이 안타까워 친정아버지가 월세를 안 받을 수는 없고 지금 받는 금액의 반만 주면 보증금 없이 2년은 월세를  주시겠다고 하셨죠.형님은 돈이 없으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제 친구가 무조건  계약서를 작성해야 나중에 말이 나와도 해결이 된다고 해서 썼네요.형님은 관리비를 내니까 월세는 안 주는 거라며 한 번도 주지 않으셨죠.월세를 받아 아버지 생활비에 보태 쓰셨는데 피해를 감수하고  도와드렸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죠."형님 아파트 살아 보셨잖아요?그런 억지 부리실 거면 집 비워 주세요.1년이면 많이 참았다고 생각해요 친정아버지는 그 월세 받아서 생활비 쓰시던 걸 포기하고 도와..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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