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며느리사연1 방 구할 동안 대학생 시조카 데려다 놓고 생활비도 용돈도 안 보낸 형님과 아주버님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시조카가 방을 미리 못 구했다고 형님께서 전화를 하셨죠."하숙집 구할 동안 한 달만 동서 집에서 지내게 해 주면 안 되겠니?"그런데 한 달이 지나고 몇 달이 지나도 방을 구할 생각을 안 하시더라고요. 생활비는커녕 조카 용돈도 한 푼도 보내지 않으셔서 참고 참다가 여쭤봤습니다."작은엄마가 시조카 좀 챙길 수도 있지 않니?"태연히 말하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서 결국 남편에게 미안했지만 옷 가방을 챙겨 친정으로 와 버렸습니다. 그렇게 두 달 동안 집에 안 들어갔더니, 남편과 아주버님이 대판 싸우며 난리가 났더군요. 서로 억울하다고 소리치고 남편은 형님이 책임감이 없다며 화를 냈고 형님은 좀 더 참아 줄 수도 있지 않냐며 서로 죽일 듯 싸웠다고 하더라고요.그렇게 시끄럽던 일.. 2025.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