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배신1 남편한테 맞고 사는 친구 도와줬더니 부부가 계획해서 내 식당 빼앗으려고 왔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친구는 남편에게 맞고 산다고 하소연하며 제 식당 뒤편에서 잠시 지내도 되겠냐고 물어왔습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흔쾌히 허락했는데 그 뒤로도 남편이 자주 찾아오는 게 이상했죠."왜 자주 와? 아직도 괴롭혀?""어쩌겠어, 이혼도 못 했는데."그런데 몇 번이고 둘이 어딘가 갔다 오더니 제 식당에 대해 물을 때가 늘었죠. 그러다 어느 날 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친구 남편이 친구에게 소리치며 끌고 나가는 모습이었죠. 뒷마당에서 친구와 친구 남편이 하는 말이"네가 할 수 있다며? 네 친구 남편 유혹해서 이 식당 위자료로 빼앗아 버려. 알았어? 못하면 내 손에 일 난다. 우리 빚이 억대야. 그거 어떻게 갚을 거야? 우리 집은 이미 날아갔고 부모님 집 대출금도 못 갚고 있잖아. 한 달 시간 줄.. 2025.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