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상속사연2 시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재산 증여 마쳤는데 20년 전 불륜녀가 친딸이라며 데리고 온 딸에게 재산을 달라고 하는데 시아버지가 암 수술을 앞두고 두 형제에게 재산을 모두 증여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아버지의 과거 불륜녀와 그녀의 딸이 찾아와 친딸이니 재산을 나눠달라고 주장했어요. 친자 검사를 했고, 놀랍게도 딸이 친딸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아버지는 머리를 감싸며"하도 오래전 일이라 나도 잊고 있었다."탄식하셨죠. 집안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러나 이미 재산 증여가 끝났으니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시아버지는"그 여자가 직원과 짜고 날 유혹하고 공장의 돈을 빼돌려 부도까지 냈다. 내가 그걸 다시 살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화를 내셨죠."이 사람을 고소해야 할 판에 늙어 이제 와서 날 괴롭히다니! 고소해 봐! 너와 그놈 인생 다 부셔 줄 테니까!"그 여자와 딸은 소송을 하겠다고 하며 .. 2025. 2. 5. 세 아들이 아닌 세 며느리에게 재산을 상속한 시어머니의 유언 ◈시어머니의 재산 상속 유언 안녕하세요. 오늘 사연은 서울시 노원에서 이지선 씨가 보내 주신 사연입니다. 이지선 씨는 세 형제가 있는 집안의 맏며느리로 시집왔고 시부모를 모시고 산지 2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면서 재산을 남기셨는데, 관리를 모두 시아버지가 하셨고 시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 지면서 세 아들에게 재산을 주지 않고 세 며느리에게 주면서 재산 다툼이 생겨 사연을 보내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남편이 장남인 걸 알면서도 결혼했습니다. 엄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 3년하고 결혼했습니다. 늘 성실했고 욕심 없이 살아 그런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재산 다툼을 하게 되면서 남편의 본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시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면서.. 2024.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