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7 재혼했는데 임신한 저는 무시하고 전처와 딸만 챙기러 다닌 남편 저희는 재혼 부부입니다.남편은 전처와의 사이에 유치원에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아들을 낳았고요. 한 달에 한두 번 딸을 보러 전처 집 근처에 가던 그는, 점점 더 자주 가고 밥까지 먹고 오는 일이 반복되었어요. 처음엔 딸 때문이라며 이해하려 했습니다.하지만 제가 임신 중인데도 저에 대한 배려는 줄어들고, 전처의 딸을 위해선 삼십 분 거리를 매번 다녀오는 모습에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심지어 그곳에서 자고 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와 이혼하고 재결합을 권했지만 술집을 한다며 싫다고 하면서 딸의 엄마일 뿐이다 했지만 제겐 변명으로만 들렸죠. 딸을 우리 집으로 데려오자 했지만 전처가 거부했고, 중립적인 식당에서 만나자는 제안마저도 거절당했어요.저더러 어떻게 하란건지요. 결국 모든 게 지.. 2025. 3. 20. 차별로 친정과 5년 왕래 없이 지내다가 친정 아버지 암 수술한다고 해서 갔더니 한 말 친정 남동생이 결혼한 뒤로 저는 친정과 왕래를 끊고 5년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친정아버지가 대장암 초기 수술을 하신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편찮으시다니 안 가볼 수는 없어서 갔는데, 병원비랑 생활비를 저더러 달라 하시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죠.여동생 결혼할 때 대출해주고 남동생도 챙기느라 힘들었다면서, 제가 넣어 준 보험까지 다 없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도 알바로 다녔고 결혼도 제 힘으로 했습니다. 부모님께 얻은 도움 하나 없던 제가 왜 병원비를 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왜 나한테 달라고만 해? 내가 자식이긴 했어? 거지 취급해놓고... 난 키워 준 값 다 드렸어요. 딱 중학교 때 까지잖아요?"아버지는 말씀도 없으시더군요. 저는 “괜히 왔다, 다신 올 일 없을 거다.. 2025. 2. 26. 시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재산 증여 마쳤는데 20년 전 불륜녀가 친딸이라며 데리고 온 딸에게 재산을 달라고 하는데 시아버지가 암 수술을 앞두고 두 형제에게 재산을 모두 증여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아버지의 과거 불륜녀와 그녀의 딸이 찾아와 친딸이니 재산을 나눠달라고 주장했어요. 친자 검사를 했고, 놀랍게도 딸이 친딸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아버지는 머리를 감싸며"하도 오래전 일이라 나도 잊고 있었다."탄식하셨죠. 집안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러나 이미 재산 증여가 끝났으니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시아버지는"그 여자가 직원과 짜고 날 유혹하고 공장의 돈을 빼돌려 부도까지 냈다. 내가 그걸 다시 살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화를 내셨죠."이 사람을 고소해야 할 판에 늙어 이제 와서 날 괴롭히다니! 고소해 봐! 너와 그놈 인생 다 부셔 줄 테니까!"그 여자와 딸은 소송을 하겠다고 하며 .. 2025. 2. 5. 패배자는 삶의 지배를 받고 승리자는 삶을 지배한다. Losers let life happen to them, winners make it happen. 패배자는 삶의 지배를 받고 승리자는 삶을 지배한다. -미국 자기 계발 전문가 '데니스 웨이틀리' - (Denis Waitley 1933~) 글내리는밤Life writing.세상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명언, 그리고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과 추천해 주시는 책 속의 한 줄이 있는 ' 글 내리는 밤'입니다. 조용한 시간인 밤에 책 읽기, 글 쓰기 좋죠? 오늘www.youtube.com 2024. 10. 11.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 번은 마음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한참 가다 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처져 걸었다.길이 너무 멀어 마음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 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다.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 2024. 9. 22. 행운을 불러온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벌떡 일어나 여건을 찾아 나서는 사람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을 때 스스로 여건을 만들어내는 사람만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다."행운을 불러온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 알렉스 로비라 셀마 [행운]중에서- 2024. 9.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