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챙겨가는시누이1 시누이가 와서 우리 아들이 받는 선물과 용돈을 다 가져가도 미안한 줄 모르는데 괜찮다는 남편 ◈시누이가 허구한 날 와서 가져가는 선물과 돈 안녕하세요. 최근에 시누이와의 갈등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 때문입니다. 그동안 당하고 양보한 건 말로 다 못할 정도입니다.재작년에 저희 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겨울방학 해외여행을 예약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그 과정에서 많은 선물과 용돈을 친정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받았어요. 그런데 시누이의 아들도 올해 중학교 졸업반이고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저희 아들과 비교하며 막무가내로 돈 내놔라, 여행 보내달라는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심지어 우리 집에 와서 친정아버지가 주신 백만 원이 든 용돈 봉투를 자기 아들 용돈으로 한다며 가져가 버렸습니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안 준 지 한 달이 넘었고 말도 섞지.. 2024.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