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여행경비1 한 달 힘들게 일하고 번 돈 전부 시댁 뒤치다꺼리 하는 게 행복이니? ◈시댁에 갖다 바치는 월급 결혼 전 남편 집안 사정이 어렵다는 걸 알고 시작했지만,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 병원비며 시댁 집 보수비 몇 천만 원까지 우리의 합친 돈에서 나가게 되더라고요. 작년 결혼 후 첫 명절 때도 대놓고 오백만 원을 요구하시기에 드릴 수밖에 없었죠.게다가 시누이는 결혼 생각이 없다며 시댁에서 살고 있으면서 한 푼도 안 내고 있어서 그 부족한 생활비를 우리한테 달라고 하셨고요.남편이 결혼 전부터 백만 원을 보내고 있었고 필요한 돈을 수시로 보내다 보니 우리는 전혀 모으지 못했죠.올여름 시부모님 휴가비도 대놓고 얼마 하셔서 드렸는데 전화하시면 당연히 또 돈이겠구나 했고요. 집을 옮기고 싶으니 대출받아서 달라고 하시는데, 매일 돈 이야기만 나오니 마음이 참 답답해서 따졌습니다... 2024.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