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벼슬사연1 "시어머니는 벼슬이 아니에요!" 대장이라며 며느리들 줄 세우는 시어머니 제가 막내며느리로 들어갔을 때부터 시어머니는 자신이 대장이라며 아들과 며느리들을 줄 세우셨습니다.아들과 며느리 직업에 따라 본인을 높이 치켜세우셨고 남편과 저를 무시하기 일쑤였죠. 형님 부부는 대기업, 둘째 부부는 학원 강사였지만 남편은 자동차 영업, 저는 아버지 회사 일을 돕고 있어 늘 평가 대상이었습니다. 재산 얘기로 며느리들을 휘어잡으려 하셨지만 저는 필요 없다고 딱 잘라 말씀드렸고 이후로 찾아뵙지 않았습니다.2년의 시간이 흐르고, 아주버님은 주식으로 빚을 지고 형님 친정은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둘째 부부 학원은 적자로 빚만 늘었더군요. 그 상황에서 전화가 와서 도움을 요청하시는데,"어머니 재산 많으시다면서요? 저는 필요 없으니까 두 아주버님 도와주세요. 아니면 이 집이라도 파셔야죠."알고.. 2025.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