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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벼슬이 아니에요!" 대장이라며 며느리들 줄 세우는 시어머니

by 배꼽사연라디오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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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내며느리로 
들어갔을 때부터
시어머니는 자신이 
대장이라며
아들과 며느리들을 
줄 세우셨습니다.


아들과 며느리 직업에 따라
본인을 높이 치켜세우셨고
남편과 저를 무시하기 일쑤였죠.
형님 부부는 대기업,
둘째 부부는 학원 강사였지만
남편은 자동차 영업,
저는 아버지 회사
 일을 돕고 있어
늘 평가 대상이었습니다.
재산 얘기로 며느리들을
휘어잡으려 하셨지만
저는 필요 없다고
딱 잘라 말씀드렸고
이후로 찾아뵙지 않았습니다.


2년의 시간이 흐르고,
아주버님은 주식으로 빚을 지고
형님 친정은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둘째 부부 학원은 적자로
빚만 늘었더군요.
그 상황에서 전화가 와서
도움을 요청하시는데,


"어머니 재산 많으시다면서요?
저는 필요 없으니까
두 아주버님 도와주세요.
아니면 이 집이라도 파셔야죠."


알고 보니 모두 
거짓말이었더군요.
저는 친정이 부자라
솔직히 말씀드리고
더는 엮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왜 말을 안 했느냐
두 아주버님 도와 
주라고 하시길래
제 남편이 미쳤다고 
도와주느냐,
처갓집 돈이라고
소리치고 

명절 외에는 왕래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벼슬이
 아니에요. 착한 며느리들
 나쁘게 만들지 마세요.

 

 

 

 

좋은 부모 되기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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