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갈등1 친정에서 해준 집까지 날린 남편과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됐는데 시어머니 말이... ▲주식에 미쳐 친정에서 해준 집까지 날린 남편 저는 아들을 키우며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편의 도박으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기 전에는 말이지요. 이후 우리는 집을 비워주고 월세 방 하나로 이사를 했습니다. 가난한 시댁엔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고요. 친정엔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당시 아버지가 수술하시고 병원에 계실 때라 더 말할 수 없었죠. 남편이 그래서 저를 패기도 했습니다. 다정했던 남편이 그렇게 달라질 줄 몰랐네요.지금은 남편과 이혼한 후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며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친정 도움을 받아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고요.아들은 엄마가 돌봐주고 계십니다.제가 남편과 왜 이렇게 됐는지 잠깐 사연 들려 드릴게요.저와 .. 2024.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