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만부모님이라는남편1 같은 동네인데 시댁은 가서 다 챙기고 처가는 안 가고 안 챙기는 남편 ▣ 처가는 안 챙기고 시댁만 챙기는 남편 어릴 적 친구와 결혼해서 시댁과 친정이 아주 가깝습니다. 저는 학교 선생이고 남편은 자영업이라 시간이 많지만 이상하게도 남편은 본가에는 자주 가면서도 처갓집에는 한 달에 한 번도 가지 않더군요.본가에는 선물과 과일까지 챙기면서 처갓집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길래 서운해서 말했더니 처갓집은 잘 사니까 드릴 필요가 없다고 변명했습니다.그래서 저도 시댁에 안 가고 친정만 갔더니 남편이 되려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어머니, 저는 지금 남편이 하는 그대로 어머니께 하는 겁니다. 그런데 남편은 되고 왜 저는 안 되는 걸까요? 당신 참 나쁘다. 당신 부모님만 부모야? 미안한데 이제 그만하자.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잘하길래 우리 부모님께도 그렇게 할 줄 알고 친구지.. 2024.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