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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재산2

"시어머니는 벼슬이 아니에요!" 대장이라며 며느리들 줄 세우는 시어머니 제가 막내며느리로  들어갔을 때부터 시어머니는 자신이  대장이라며 아들과 며느리들을  줄 세우셨습니다.아들과 며느리 직업에 따라 본인을 높이 치켜세우셨고 남편과 저를 무시하기 일쑤였죠. 형님 부부는 대기업, 둘째 부부는 학원 강사였지만 남편은 자동차 영업, 저는 아버지 회사  일을 돕고 있어 늘 평가 대상이었습니다. 재산 얘기로 며느리들을 휘어잡으려 하셨지만 저는 필요 없다고 딱 잘라 말씀드렸고 이후로 찾아뵙지 않았습니다.2년의 시간이 흐르고, 아주버님은 주식으로 빚을 지고 형님 친정은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둘째 부부 학원은 적자로 빚만 늘었더군요. 그 상황에서 전화가 와서 도움을 요청하시는데,"어머니 재산 많으시다면서요? 저는 필요 없으니까 두 아주버님 도와주세요. 아니면 이 집이라도 파셔야죠."알고.. 2025. 2. 21.
시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재산 증여 마쳤는데 20년 전 불륜녀가 친딸이라며 데리고 온 딸에게 재산을 달라고 하는데 시아버지가 암 수술을 앞두고 두 형제에게 재산을  모두 증여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아버지의 과거 불륜녀와 그녀의 딸이 찾아와 친딸이니 재산을  나눠달라고 주장했어요. 친자 검사를 했고, 놀랍게도 딸이 친딸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아버지는 머리를 감싸며"하도 오래전 일이라  나도 잊고 있었다."탄식하셨죠. 집안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러나 이미 재산 증여가 끝났으니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시아버지는"그 여자가 직원과 짜고  날 유혹하고 공장의  돈을 빼돌려 부도까지 냈다. 내가 그걸 다시 살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화를 내셨죠."이 사람을 고소해야 할 판에 늙어 이제 와서 날 괴롭히다니! 고소해 봐! 너와 그놈 인생 다  부셔 줄 테니까!"그 여자와 딸은 소송을 하겠다고 하며  ..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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