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는남편사연1 "안 죽었으면 됐지!" 아들 고열로 응급실 갔는데 술 취해 전화 수백 통을 해도 받지 않은 남편이 한 말 그날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밤이었어요. 어린 아들이 40도가 넘는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남편은 친구들과 모임 중이라며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몇 백 통의 전화를 걸고, 문자도 남겼지만 대답이 없었죠. 다음 날이 돼서야 남편에게 연락이 왔는데 돌아온 말은"안 죽었는데 무슨 난리냐!""네가 아빠고 남편이니? 인간 같지도 않은 게, 넌 항상 이런 식이야. 가족은 나 몰라하고 그놈의 술과 술친구만 좋지?"그렇게 5년을 참고살다 지쳐서 남편 몰래 이혼 소송을 했습니다. 소송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난리를 쳤지만 집도 팔고, 다 정리하고 문경으로 내려왔죠. 오빠와 함께 펜션과 음식점을 운영하며 드디어 안정을 찾아가던 어느 날, 이혼한 남편이 찾아왔어요."먹고 살길이 없다. 술 때문에 회사 잘렸어."".. 2025.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