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결혼1 휴일도 시댁, 휴가도 시댁에 가고 아파도 데려가는 남편 ☕시어머니 뒤치다꺼리만 하는 며느리 결혼하면 시댁 근처에 절대로 신혼집 얻지 말라는 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신혼 1년인데 그 일 년 동안 여행 좋아하는 시어머니 따라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네요.며느리가 시댁 여행에 따라가면 편할까요?다 놀아도 저는 밥 해야 하고 심부름해야 하고 손위 시누이가 아이를 데려오면 아이를 봐줘야 하고 시부모님 짐도 제가 들고 따라다녀야 하고 잠도 못 자고 야식에 술상도 봐야 하고 펜션 잡으면 그냥 죽음입니다.한 번 몸살로 빠지겠다 했다가 가서 쉬라고남 편한 테 끌려가서 쉬지도 못하고 밥 하다가 쓰러졌습니다. 그러면 쉬게 해줘야 하는데 몸이 약해서 그렇다고 오히려 잔소리하시더군요.남편이 더 심하게 굴어서 친정에 가면 제 잘못이라고 데리러 왔죠."내가 왜 .. 2024.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