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갈등1 엄마와 저한테 하듯 며느리와 손자에게 주먹질하는 아버지 어릴 적부터 아버지는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주먹이 앞섰습니다. 저는 그게 무서웠고, 제 어린 마음엔 언제나 큰 상처로 남았죠. 시간이 지나 결혼을 하고 저 나름의 가정을 꾸렸을 때, 아버지가 달라지셨을 거란 작은 희망을 품었습니다.하지만 며느리인 제 아내가 작은 실수를 하거나 서운한 행동을 할 때마다 아버지는 다시 그 손을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손자가 하는 모든 행동에 잘못된 거라고 손을 올리셨죠.다섯 살 아들은 할아버지가 이유 없이 주먹질하자 스트레스를 받아 밥도 못 먹을 지경이 되어버렸고요.집에 못 오시게 해도 매일 오셔서 우리 가족을 아버지는 어릴 때 엄마와 제게 했던 강압적인 행동으로 가장의 대우를 받으려고 하셨습니다.아내도 힘들어서 이혼하자고 할 정도로 우리 가족이 아버지의 의해 .. 2025.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