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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사연3

명절에 친정아버지 암 수술로 입원해 계셔서 먼저 뵙고 오라고 허락해 놓고 욕하는 시어머니 ◈명절에 친정아버지 먼저 뵙고 왔다고    욕하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가족들 앞에선 언제나 저에게  잘해 주는 척을 하셨습니다. 성의 없이 만든 맛없는 반찬 주셔도 반찬 값도 드렸고, 생신이나 명절엔 더 나쁜 소리 들을까 봐 다 챙기곤 했습니다.처음으로 시어머니께 허락받고 명절에 친정아버지가 암수술로 병원에 계셔서 그곳에 먼저 들렀습니다.시댁에 도착했을 때, 재수 없다고 명절인데 어디 환자부터 보고 오느냐 나쁜 거 다 가져왔다고 시댁 먼저 와야지 하는 흉을 보시는 것을 남편과 같이 그 말을 듣게 되었죠.형님이 놀라서 오더니 친정아버지 암 수술해서 간 거고 허락하셨잖아요 해도  화를 내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바로 가방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제가 그동안 어떻게 했는데, 허락까지 받고 간 것을 .. 2024. 12. 6.
어머니가 아내에게 명절에 준 용돈을 형수가 빼앗는 걸 보게 되었고... https://youtube.com/shorts/f2MP2jHy7_g?si=v8pCj-XXDOdblybV        아내는 명절엔 우리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을 받아왔습니다. 명절마다 와서 고생한다는 의미로 주셨죠. 우리가 결혼한 후 형이 나중에 재혼했는데 형수가 온 이후로 늘  다음 날까지 있던 아내가 설 날에 먼저 가겠다고 일어났죠. 처음 있는 일이었네요. 어머니가 그래 이번엔  큰며느리도 있으니 먼저 가거라 해주셨고 용돈을 아내에게 주셨는데 아내가 이젠 안 받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형수 눈치를 보더군요. 어머니는 억지로 주셨고 제가 먼저 나가 차에 짐을 싣고 있는데, 저를 못 본 아내와 형수가 주방 뒷문을 나와 다투고 있었죠. 몰래 듣다가 기겁을 했고 바로 부모님을 불렀습니다. "넌 결혼한 .. 2024. 9. 23.
제수씨 뒤통수를 두 대나 친 아주버님께 시어머니가 한 말이 https://youtube.com/shorts/2oCA3KYpoSg?si=bRZzBI0OJuspBxfe    아주버님은 하는 일마다 안 풀리니까 명절이나 시아버지 생신에 참석하면 술 취해서 가족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못 오셨는데 작년 설에 생긴 일 때문입니다. 바로 아주버님이 술 취해서 저를 때렸거든요. 설에 전 부치고 종일 허리도  못 펴고 있는데 형님은 전날 밤늦게 오셨죠.  아주버님이 한잔하겠다고 해서 남편과 미혼인 시누이와 한잔하다가 형님의 행동에 제가  한마디 했다고 저를 때렸죠. 형님이 아주버님 옆에 앉아서 술잔 채워주고 고기를  잘라 주라고 하길래 형님이 하셔야지 제가 왜 하느냐 종일 음식 하느라 힘들어서 먼저 들어가 쉴게요. 그렇게 말하는 저에게 뒤통수에 빡 하고 두 대나 때..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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