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만부르는시어머니1 재혼한 시어머니가 형님과 저를 불러 일 시키더니 병간호까지 저한테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결혼 3년 차 막내며느리입니다. 형님도 맞벌이하고 저도 맞벌이하는데 전업주부인 손위 시누이가 한 명 있습니다.시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홀시어머니는 재혼하신 지 10년이 넘으셨습니다. 그런데 재혼한 집 살림이며 일이며 저희 두 며느리를 수시로 불러 들였습니다. 무릎 수술 두 번 하신 뒤에도 간병은 전부 제가 하길 바랐고 간병인을 보내드리고 주말에만 찾아가자 욕을 퍼부으셔서 울며 돌아왔습니다.제가 안 가자 시어머니는 형님에게 첫째가 못하니 아래가 보고 배운 거라고 야단하셔서 형님도 화를 내며 다신 안 간다고 선언했는데 그 이후 저만 찾으며 압박하시더라고요. 남편과 이 문제로 싸우고 답이 없어서 결국 친구 집으로 나왔습니다. 손위 시누이는 한 번을 안 왔고 필요할 때만 시어머니한테 돈 받아 가.. 2025.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