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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시어머니가 형님과 저를 불러 일 시키더니 병간호까지 저한테 하라고 하시는데

by 배꼽사연라디오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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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3년 차
막내며느리입니다.
형님도 맞벌이하고
저도 맞벌이하는데
전업주부인 손위 시누이가 
한 명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홀시어머니는
재혼하신 지 10년이
넘으셨습니다.
그런데 재혼한 집 
살림이며 일이며
저희 두 며느리를
수시로 불러 들였습니다.
무릎 수술 두 번 하신 뒤에도
간병은 전부 제가 하길 바랐고
간병인을 보내드리고
주말에만 찾아가자
욕을 퍼부으셔서
울며 돌아왔습니다.


제가 안 가자 시어머니는
형님에게 첫째가 못하니
아래가 보고 배운 거라고
야단하셔서
형님도 화를 내며
다신 안 간다고 선언했는데
그 이후 저만 찾으며
압박하시더라고요.
남편과 이 문제로 싸우고
답이 없어서 결국 친구 집으로 
나왔습니다.
손위 시누이는 한 번을 
안 왔고 필요할 때만
시어머니한테
돈 받아 가는 사람이었죠.
남편에게 이혼을 꺼내니 우는데
솔직히 더 보기 싫었습니다.


"결혼할 때부터
어머니가 반지하나 
사주신 거 없으시면서
결혼 비용도 달라고 하시고
재혼한 집 챙긴다고
돈 가져가시고, 다 싫어.
내가 왜 그래야 해?
자식들도 안 챙기는 
어머니를 왜 형님과 내가
 며느리인 우리가 챙겨야 하는데?
당신 엄마야! 당신이 해!"


자유로워져서 이제는
 더 남편에게도
시댁에도 가고 싶지 않네요.

 

 

 

《내가 힘든 건 다른 사람도 힘들어요.》

 

 

 

 

 

"손위 시누이는 돈 필요할 때만 시어머니와 우리한테 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남편에게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이혼하자고 하니 우는데 참...어이가 없네요."

 

 

 

 

 

 

 

"자기 엄마한테 잘하면 뭐 어떠냐고? 그럼 나한테는 왜 그래?"

 

 

 

 

 

 

 

"무릎 수술에 병간호 하라고 하셔서 간병인 보내드렸더니 온갖 욕으로 화를 내시는 시어머니..."

 

 

 

 

 

 

 

 

"형님도 재혼한 시어머니 뒤치다꺼리 힘들어 싫다고 안 간다는데"

 

 

 

 

 

 

 

 

"맨날 욕에 돈 달라 뭐 해라 이런 거 밖에 모르시는 시어머니"

 

 

 

 

 

 

 

 

"간병인을 보내고 고마운 줄 모르고 직접 와서 간병하라는 시어머니"

 

 

 

 

 

 

 

 

"재혼해도 친자식 불러다 놀고 두 며느리는 부려 먹기만 하는 시어머니"

 

 

 

 

 

 

 

 

 

 

"나도 형님도 맞벌이로 바쁜데 재혼한 시어머니 때문에 지칩니다."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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