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있는집로망1 마당이 있는 집을 샀는데 시댁 식구들이 6개월 동안 매주 와서 놀다 가고 힘들게 해서 이혼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을 샀더니 매주 온 시댁 식구들 마당 있는 집을 샀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 싶어 큰 결심을 했죠. 그런데 시댁 식구들이 주말마다 찾아오셔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댁은 서울 외곽이고 마당이 있는 집에 사십니다. 굳이 우리 집에 외가 식구들까지 불러서 6개월 동안 매주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오셨죠.빈손으로 와서 고기에 바비큐를 해대니 생활비도 두 배로 더 나갔습니다. 시누이는 남자친구까지 데려와 매주 '정규 방문'을 했죠. 눈치를 드려도 소용이 없었고 그래서 결국 전 제 짐과 두 아들 짐을 싸서 이삿짐 트럭에 싣고 친정으로 와버렸습니다.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정말 화가 난 이유는 매주 음식 준비에 불 피우다가 손에 화상을 입었지만 아무도 미안해하지 않았거든.. 2024.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