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도한트럭이야1 시댁 8년 챙기느라 갑상선암 걸려 이혼했는데 전화해서 전남편이 한 말 ☕ 아내에게 대리 효도 시킨 남편 남편은 둘째지만 시부모님을 챙겨야 한다는 효자 아들이라 합가는 못하고 근처에 사는 걸로 합의했던 건데 후회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라 매일 퇴근하면 시댁으로 가서 저녁하고 같이 식사를 했고 설거지에 청소며 시댁 일을 더 많이 했습니다.시부모님 가진 재산은 아파트 한 채뿐이고 막내의 시누이 결혼에 있는 돈 다 쓰셨다고 돈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결혼한 이후 장 봐 드리고 필요한 생필품 다 사다 드려야 해서 생활비가 배로 들었습니다.아파도 시댁에 가서 식사며 빨래며 다 해야 했고 시어머니 무릎 수술로 한동안 수발하느라 휴가 내고, 병원비도 다 제가 드렸네요 그렇게 8년 살고 남편한테이혼 통보했습니다그 사이 유산도 했고 살이 10KG가 빠져서 병.. 2024.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