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1 위 용종 제거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데 김장하러 오라는 시어머니 ☕입원한 며느리한테 김장하러 오라는 시어머니 위 용종 제거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데, 김장 오백 포기 한다고 시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못 간다고 말씀드려도 꾀병이라며 오히려 화를 내셨죠. 남편이 어디 병원이라고 그런 걸 왜 속이며 아프니까 입원하지 꾀병인데 입원하겠느냐고 대신 화를 내주더군요. 평소 몸이 안 좋아서 과로로 쓰러지기도 했기에, 치료하면서 열흘 후 퇴원했고 집에서 몸조리 더 한 후 시댁에 가서 어머니를 뵈었습니다."어머니, 저는 어머니와 잘 지내고 싶어요. 결혼한 지 이년이 지날 동안 단 한 번도 다정하게 대해 주신 적 없으세요. 어머니 며느리라고 다 시집살이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저도 친정 가면 귀한 딸이고 사랑받으며 컸어요. 어머니도 아가씨 귀하게 대하시.. 2024.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