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만시키는시댁사연1 "내가 계산만 하는 며느리냐? 시댁 모든 행사에 계산 하게 만드는 시댁 식구들 시어머니 생신을 호텔 뷔페에서 한다고 해서 설마 하고 갔는데 아무도 보태지 않아 저 혼자 몇 백만 원을 냈습니다. 디저트 카페로 간 시댁 식구들 열 명, 또 제가 냈고, 저녁 식사 비용 오십만 원도 제가 결제했습니다. 한잔하러 가자는 말에 다들 저만 쳐다보길래 어쩔 수 없이 또 제가 냈어요.신혼 첫해부터 4년을 제가 다 했습니다. 연말엔 시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이번엔 회사를 핑계로 몰래 출장을 가버렸어요. 당일에 왜 안 오냐고 묻길래 출장 왔다고 말하고 식사는 형님께 알아서 부탁하라고 끝냈죠. 그런데 출장에서 돌아와 보니 남편이 화를 내더군요."왜 출장 간다는 말 안 했어? 일부러 말 안하고 간 거지? 그럼 카드라도 주고 가던가!""내가 니 집 호구냐? 참고 사니까 우습니? 나 너랑 결혼 4년 동안 명절.. 2025.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