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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암 진단받고 수술 앞두고 있는데 시댁 집 수리 비용 달라고 하는 남편

by 배꼽사연라디오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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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엄마 수술 날짜를 잡고
마음을 추스르기도 힘든데
남편이 와서
시어머니 집이 낡았다며
리모델링을
해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
소리를 질렀어요.


"네가 인간이야?
장모님이 암 진단받고
수술 앞두고 있는데 뭐?
네 어머니 집 리모델링 
비용을 나한테 달라고?
우리 엄마한테
전화 한 통도 안 하면서
네 집에 그런 거 해주고 싶어?
돈 있으면 네 돈으로 해.
앞으로 나한테
돈 달라고 하지 마.
이제 내 돈이
너한테 갈 일은 
절대 없을 거야."


 너무 화가 나서 계속 
쏟아냈죠.


"내 동생 결혼식 때도
굳이 안 가도 되는 여행을
회사에 신청해서
시댁 식구들 다 데리고 갔지?
그때 비용도
다 내 카드인 거 알아?
우리 집에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너를
왜 남편이라고
부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제 우리 집에 올 필요도 없고
장모라고 생각하지 마."


남편은 말문이 막힌 듯
아무 말도 못 했어요.
저는 바로 짐을 싸서
친정으로 갔습니다.
엄마 수술 날에 맞춰
휴가도 냈고요.


그런데 남편이
병원까지 찾아와
앓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친정엄마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으셨습니다.
끝까지 돈이 없어서
시댁 집 못 고쳐 드리고
있다는 말뿐이었죠.
왜 이렇게까지 참으며

살아왔는지....
제가 한심하네요.

 

 

 

 

《함부로 부부라고 말하지 마라》

 

 

 

"남편과 이혼할 생각입니다."

 

 

 

 

 

 

 

 

"남편은 병원에 와서 한다는 말이 시댁 집 수리 비용이 없다는 것이었죠."

 

 

 

 

 

 

 

 

"병원에 온 사위 얼굴 쳐다도 안 본 친정엄마"

 

 

 

 

 

 

 

"말 조심해! 어디 와서 돈을 내놓라 마라야!"

 

 

 

 

 

 

 

"회사에 휴가를 내고 친정엄마 수술 날도 지키고 간호 하려고 합니다."

 

 

 

 

 

 

 

 

"남편은 결혼 후에도 시댁 밖에 모르는데"

 

 

 

 

 

 

 

"친정엄마가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가슴 아팠는지 모릅니다."

 

 

 

 

 

 

 

"친정엄마가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위해 입원해야 했습니다."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www.youtube.com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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