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96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잡보장경]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며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며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벙어리처럼 침착하고임금님처럼 말하며눈처럼 냉정하고불처럼 뜨거워라.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역경을 참아 이겨 내고형편이 풀릴 때까지 조심하라.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사슴처럼 두려워할 줄도 알고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잡보장경-   늦더위가 며칠 이어지고 있네요.가을은 틈내고 오는 것도 아니고내 차례라 오는 것인데...가을이 더 기다려 지는 것은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 기다리기도 하지만사람 만나기도 좋은 계절이라더 기다려 지네요.늘 좋은 일로 행복하시길 바랍.. 2024. 9. 18.
어버이날 가서 음식 했더니 이것도 음식이라고 했냐 야단 하시더니 밑반찬 해 달라는 시아버지 https://youtube.com/shorts/d64oTSfGG94?si=xtJYzCukOT2YEUhP   세상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 사연을더 순화해서 각색합니다. " 어버이날에 가서 음식했더니며느리 음식을 맛보고 이것도 음식이라고 했느냐 하는데손위 시누이와 남편은 맛 괜찮다고 하고서운해 하는 며느리한테맛 없다고 하면서 주말에 와서 밥해라밑반찬 해 와라 하길래..." 2024. 9. 18.
맏며느리가 시어머니 모시겠다고 해서 아파트 줬는데 못 모시겠다고 하길래 https://youtube.com/shorts/QJlvUzYDvRU?si=7iWBkSdQ-HMk0Dzg     세상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 사연을더 순화해서 각색합니다. "시어머니 모시겠다고 해서맏며느리에게 어머니 아파트 줬는데팔아서 빚 갚으려고 속인 것을 알게 됐고..." 2024. 9. 18.
내 건물을 자기가 임대인인 척 한 남편 https://youtube.com/shorts/Lt1lzndvXOI?si=4UXnLpt7LWgvoKw2   세상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 사연을 더 순화해서 각색합니다. "바람피운 남편이내 건물을 자기 건물인 척 하다들켰지만 이혼 못한다고 하는데..." 2024. 9. 17.
내가 임신하자 시어머니가 지인인 의사에게 부탁한 것이... https://youtube.com/shorts/AGQAlQkI8rU?si=hZERZi7Ju1j5rFdk   세상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 사연을더 순화해서 각색합니다. "미운 며느리가 임신하자아이 낳는 걸 막으려고 하는데...못된 시어머니 때문에 도망쳐 숨어 살다가..."   욕심이 크면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한 걱정이 생긴다. 걱정이 심하면 병이 되며 병이 나면 정신이 흐려진다. 또한 정신이 흐려지면 생각이 옳지 못해 경거망동을 일삼게 된다. 경거망동은 화근을 불러일으키고화근은 병을 깊게 만들며위와 장을 상하게 한다. 결국 욕심 때문에 육체도 정신도 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한비자 (韓非子) 2024. 9. 17.
(좋은글) 큰 돌과 작은 돌의 가르침 두 여인이 노인 앞에 가르침을 받으로 왔다.한 여인은 젊었을 때 남편을 바꾼 일에 대해 괴로워 하면서스스로를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인으로 여기고 있었다.그러나 또 한 여인은 인생을 살아오면서도덕적으로 큰 죄를 짓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었다.노인은 앞의 여인에게는 커다란 돌을뒤의 여인에게는 작은 돌을 가져오라고 했다.두 여인이 돌을 가져오자노인은 들고 왔던 돌을 다시 제자리에 두고 오라고 했다.큰 돌을 들고 왔던 여인은 쉽게 제자리에 갖다 놓았지만여러 개의 작은 돌을 주워온 여인은원래의 자리를 일일이 기억해낼 수가 없었다.노인은 말한다."죄라는 것도 마찬가지이니라.크고 무거운 돌은 어디에서 가져 왔는지 기억할 수 있어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 있으나,많은 작은 돌들은 원래의 자리를 잊었으므로 도.. 2024. 9.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