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제사1 아이 유산 후 시댁에 며느리 노릇 하라고 해서 제사 음식 만들고 잠시 쉬는데 시어머니가 오시더니 한 행동이... ☕ 시댁 제사에서 이혼 생각한 여자 시댁에 제사 지내러 갔다가 싸우고 왕래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과 다퉈서 각방 쓰고 있고요. 아침부터 가서 음식 준비하고 시아버지 식사 다 챙겨드리면서 제사 준비했습니다.시부모님께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한 달 전 남편이 게임용 컴퓨터에 온갖 장비를 천만 원이나 제 카드로 샀고 한마디 하는 저를 밀어서 유산한 이후라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라고요.음식 다 만들고 몸이 안 좋아 작은 방에 들어가 누워있다 잠이 들었고 배를 퍽하고 때리는 통증에 깼습니다. 시어머니셨죠.놀라서 일어났더니 잔다고 화를 내셨고요. 몸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말씀드려도 안 믿으시더군요. 남편은 저를 보고 금방 끝나니까 준비나 하라더군요. 눈물이 나서 울어버렸더니 제사 준비 안 하고 운다고 .. 2024.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