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갈등1 차별로 친정과 5년 왕래 없이 지내다가 친정 아버지 암 수술한다고 해서 갔더니 한 말 친정 남동생이 결혼한 뒤로 저는 친정과 왕래를 끊고 5년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친정아버지가 대장암 초기 수술을 하신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편찮으시다니 안 가볼 수는 없어서 갔는데, 병원비랑 생활비를 저더러 달라 하시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죠.여동생 결혼할 때 대출해주고 남동생도 챙기느라 힘들었다면서, 제가 넣어 준 보험까지 다 없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도 알바로 다녔고 결혼도 제 힘으로 했습니다. 부모님께 얻은 도움 하나 없던 제가 왜 병원비를 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왜 나한테 달라고만 해? 내가 자식이긴 했어? 거지 취급해놓고... 난 키워 준 값 다 드렸어요. 딱 중학교 때 까지잖아요?"아버지는 말씀도 없으시더군요. 저는 “괜히 왔다, 다신 올 일 없을 거다.. 2025.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