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계란죽1 시부모님 17년 모셨는데 집 팔아 시동생 주고 같이 살겠다는 시아버지 ☕시아버지 집 팔아 시동생 준다는 사연 시어머니는 심장이 안 좋으셨고 갑상선 암 수술까지 하신 이후라 약을 드시면서 10년 넘게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결혼해서 17년 모시고 살면서 제가 병시중에 온갖 수발 다 들었고 병원 입원 두 달 후 못 버티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해 한 달 뒤 설이었는데 동서가 안 오는 겁니다.어머니 장례식 날도 종일 얼굴 안 보이다가 저녁에나 잠깐 얼굴 보이던 동서가 설에도 안 왔습니다. 친정 식구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더군요.어머님 돌아가시고 저는 아버님 건강 생각해서 보양식에 건강식품 챙기며 매일 살얼음판 위를 걷듯 지냈고 명절에도 아버님이 준비해 달라고 하는 건 다 했습니다. 동서가 안 와도 말 한마디 안 하시더군요.설 당일 아버님의 폭탄 발언에 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 2024.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