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조선 제4대 국왕
세종 世宗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이런 까닭에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 날로 씀에 편안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훈민정음 언해]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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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주간운영사무국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훈민정음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입니다.
세종대왕은 세종 25년(1443년)에 훈민정음을 만든 뒤
3년 동안 시험기간을 거쳐 1446년에 반포했습니다.
한글은 올해 578돌을 맞이하였습니다.
2005년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였고, 법정공휴일로
정식 지정된 해는 2013년이며 그때부터
법정공휴일이 되었습니다.
2024년 578돌 경축식 주제는 "괜찮아?! 한글"입니다.
한글에 대한 위상과 외래어 남발로 인해 다시 한번
아름다운 우리 한글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는 취지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10월 9일 57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니 지금이라도 달려가 볼까요?
↓서울시청한글날행사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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