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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만 챙기다 집안 망하자 버린 두 자식 찾아와 도와 달라고 하는 이혼 당한 엄마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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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는 항상
오빠만 챙겼습니다.
오빠가 백수로 
집에서 놀아도 용돈을 주며
그의 기를 살려주던 엄마는
저와 남동생에게는
늘 무관심했죠.
결국, 저와 남동생은
집을 나와 서로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았고
집도 사고 작은 건물까지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도 했고요.
그렇게 부모님 없이
잘 지내던 중
엄마가 이혼했다며
친구를 통해 저를 찾아와
오빠가 식당 대출로 망하고
여러 번 실패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도 재산을
다 탕진한 큰아들과
엄마를 증오하며 
이혼했다고 하더군요.


돈 달라고 난리를  피웠지만
저는 거절했고
남동생도 같은 선택을 했습니다.
엄마는 화를 내고 욕을 하며
불효라 했지만
우리는 다 같은 자식이 아니었던
과거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엄마가 단 한 번이라도
나랑 지욱이 자식으로
 생각한 적 있어?
맏이는 아버지와 같다면서
엄마는 오빠를 아빠처럼 대했어. 
그 속엔 우린 없었다고! 
지욱이랑 나한테 부모는 없어.
오빠가 고기 먹을 때
우린 찬밥 덩이 준 
사람이 엄마야!
우린 잘 사는데 
오빠는 거지가 됐네.
왜? 좀 더 잘 돌보지 그랬어?"


결국 지금도 왕래는 없습니다.
엄마가 선택한 삶이니
똑같이 대해 주려고 합니다.

 

 

 

 

 

 

 

 

 

《 한 부모에게 태어난 다 귀한 자식입니다.》

 

 

 

 

 

 

"앞으로도 엄마와 왕래할 생각이 없습니다."

 

 

 

 

 

 

"남동생도 저도 너무 잘 지냅니다."

 

 

 

 

 

 

"남동생한테 돈 달라는 오빠와 엄마는 제 정신이 아니네요."

 

 

 

 

 

 

"나를 찾아와 돈 달라는 오빠와 엄마를 저도 똑같이 버렸습니다."

 

 

 

 

 

 

"오빠 때문에 집안이 망하고 빚만 졌다고 하네요."

 

 

 

 

 

 

 

"평생 놀고 먹지 왜 아버지가 번 돈을 다 망해서 빚만 지게 하는지.."

 

 

 

 

 

 

 

"큰아들과 엄마 때문에 집안 망했다고 이혼을 한 아버지... 진작 생각이란 걸 하셨다면..."

 

 

 

 

 

 

 

"열심히 살았고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했습니다."

 

 

 

 

 

 

"남동생도 결혼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집을 나와 남동생과 열심히 살아서 집도 사고 건물도 샀습니다."

 

 

 

 

 

 

"백수로 놀아도 큰아들만 고기에 온갖 음식 다 해준 엄마..."

 

 

 

 

 

 

 

"엄마의 차별에 남동생과 집을 나왔습니다."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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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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