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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당연히 아이 봐주는 거라는 남편
친정 엄마 생신 날
남편이 제가 임신했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부모님도 축하해 주셨고요.
그런데 장모님께
"아이 봐주실 거죠?
집사람 출근하면
아이 봐주셔야죠."
하더군요.
이 말을 들은 친정 부모님은
장사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아이를 봐주느냐
화를 내셨습니다.
남편도 알고 있거든요.
"자네 장모한테
아이 맡기지 말게
두 사람이 알아서 하게."
"당연히 친정 엄마가
봐주셔야죠.
돈 주고 남한테
애 못 맡겨요."
라고 말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왜 엄마한테 맡기려고 하는데?
그것도 돈도
안 드리고 말이야.
우리가 알아서 해야지
친정 엄마가
애 봐줘야 하는 건
어디 법으로 정해놨어?
그리고 전업주부인
시어머니는
애 봐줄 생각도 없다고
사람 불러서 봐라 하시는데,
왜 아무 말 안 해?
당신 참 못났다."
"우리 엄마가 왜 해?
시어머니가 하는 게 아니라
친정 엄마가 다들 해 주잖아!"
"자네 참 우습구먼.
딸이 고생하니
해 주고 싶은 친정 엄마
마음을 이용하려는 건가?
정신 차리게!"
왕래도 못하겠고
친정 우습게 보는
남편한테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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