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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 장례에 가서 첫날부터 발인까지 도왔고 오백만 원도 따로 줬는데 오히려 흉을 본 친구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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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 장례 돕고 오히려 욕 먹어 

 

중학교 동창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휴가를 내고 장례 첫날부터
발인까지 밤새며 도왔고,
따로 오백만 원도 
넣어주었습니다.
힘든 동창을
도와주려고 한 것이었어요.
그런데 장례가 끝난 후
동창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저에겐 그런 말조차 없이
오히려 흉을 봤더군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하면서
저를 비난했다니,
참 씁쓸했습니다.


제가 돈을 지원한 게
잘못된 일이었을까요?


다행히 다른 동창들은
친구에게 너무 
예의가 없다고
저에게 큰 지지를 보내주어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오랜 시간 봐 온 친구였는데,
이제는 안 보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속상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은수야 미안하다.
내가 자격지심에 그만.
난 항상 가난하고
일도 잘 안 풀리는데.
넌 잘 살고
하는 일도 잘되니까...
날 무시하나 생각했어."


"넌 날 우습게 봤고 내 진심을
 짓밟은 거야. 그동안 내가
 너한테 한 모든 게 
전심이었단 걸 알 거야.
우정이 무너졌네. 
그만 보자. "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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