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에 막걸리까지 야무지게 먹는 임영웅
삼시세끼 일꾼으로 거듭나는
임영웅의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마늘 까기가 첫 시작이었는데
힘들어서 도망갈까 봐 형들이 폭풍
잔소리와 함께 걱정하면서 다 도와줬죠.
그리고 유해진의 양념 선반 만들기로 설비부에 동참했는데
제대로 톱질을 하지 못해 비뚤어졌고
유해진은 미소를 지으며 "원래 어렵다"라고 했죠.
불 피우기에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는
허당끼 가득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화구에 입으로 후후 부는 모습도
삐뚤삐뚤 나무를 자른 모습도 귀여웠네요.
임영웅의 등장으로 삼시세끼 라이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고
임영웅은 차승원이 만든 부추전을 먹다가 뜨거워서 깜짝 놀랐고
양념장이 너무 맛있다고 하자
유해진이 "뭐 넣은 거야?"라고 물었죠.
차승원은 "사랑?"이라며 특유의 넉살을 부렸고
유해진이 그 말에 "역겨워"라고 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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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까기, 양념 선반 만들기, 감자 캐기 바쁜 일꾼 임영웅 (1)
마음의 준비를 다 하고 왔다던 임영웅이 드디어 일꾼이 됐습니다.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다"며 각오를 단단하게 한 모습을 보였던
임영웅은 씩씩한 모습으로 요리부와 설비부를 오가며 일을 도왔고,
먼저 요리부에서 화구에 후후~ 불도 지피고
마늘 까기를 하며 쉽게 까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마늘 잘 까는 법을 알려 준다고 했지만
어설픈 임영웅의 모습에 답답해하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폭풍 잔소리와 함께
그냥 우리가 까자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과한 친절을 지켜보던 나영석 PD가 "이거 과보호 아니냐"라고 말하며 웃자,
차승원은 "그게 아니라 답답해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고
밤에 가지 말라며 더 큰 웃음을 안겼죠.
설비부로 가 유해진의 목장갑을 챙겨주는 다정함과 대비되는 톱질 좀 하는 남자라더니
삐뚤삐뚤한 합판 자르기를 해 유해진에게 삐뚤빼뚤한 걸
겨우 맞췄다는 웃음 잔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부추전과 막걸리도 한 잔 했고 뜨거운 부추전을 먹다 힘들어하면서도
부추전도 맛있지만 양념이 맛있다고 하니까 유해진이 "뭘 넣었느냐" 물었고
차승원은"사랑?"이라며 넉살 좋게 말했고 유해진은
그런 차승원에게 "역겹다."고 말해 눈으로 입으로 웃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십 년 세월 어디 안 가네요. 함께 익어가는 노부부처럼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도 참 편안하게 하고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주는 농담이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2시간 동안 120kg의 감자를 캔 세 사람은 고된 노동 뒤에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삼시세끼 마늘까기편 영상
삼시세끼 제육볶음 식사편
삼시 세 끼 홈페이지나무위키출처
집에 갈까 봐 걱정하면서~
🍀임영웅, 음색 타고났지만 연습하고 연구하는 노력파
유해진이 "음색은 타고나지?"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음색은 아무래도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보니 타고난 것 같다.
딱히 만들어 내서 소리를 내진 않는다"라고 답했죠.
유해진이 "(노래를) 배워서 익힌 거야? 아니면 터득이 된 거야?"라고 다시 물었고
임영웅은 "기본기는 배우지만 그 이후로는 각자의 실력이라고 보는데,
저는 되게 연습을 많이 했다. 연구도 많이 했고, 저는 따라 하는 걸 좋아해서
이분, 저분, 이 사람 저 사람 외국 사람 따라 하다 보니까
제 것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임영웅의 노력에 차승원은 "엄청 중요한 거"라며 칭찬했죠.
임영웅은 노래 연습 외에도 운동을 많이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