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정언니가 이혼한 이유
친정언니가 이혼 후
공무원이 되겠다며
부모님과 함께 살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해서
그저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3년째
공부만 하던 언니가
유부남과 연애를 했고
재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남자는 아직 이혼
소송 중이라니
부모님과 저는
당혹스럽기만 했습니다.
학원도 그저
놀러 다닌 것이고,
제대로 된 계획 없이
무모해 보였죠.
부모님은 이제
지원을 끊겠다 하셨고,
언니는 자꾸 저에게
결혼 비용 오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언니 재혼하는 건 축하해.
그런데 왜 그런 남자랑....
그리고 결혼 비용도
남편이랑 상의해야 해.
지금 그만한 돈도 없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
"나 그 사람 때문에 이혼했어.
그러니까 못 놓쳐. 부탁이야.
동생아 도와줘 제발."
"뭐? 불륜이야?
미친 거 아니니?
부모님 아시면
쓰러지셔. 정신 차려!
그 남자 아내도 아는 거야?
전 형부도 알아?"
"아니 전남편도 그 여자도 몰라.
나 때문에 이혼하는 거야."
언니는 어릴 때부터
자기 마음대로 사네요.
왜 이렇게 사는 걸까요?
《세상 쉽게 살려고 하지 말고 남한테 피해주지 마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