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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잘못인데 임신이 전부 며느리 때문에 안 된다고 탓하는 시어머니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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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 생기는 걸 며느리 탓만 하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제가 감기만 걸려도
병원 다니냐며 약해서 애는

 어떻게 가지겠냐고 하셨습니다.
생리통에 면역력까지 
떨어져 병원을 다녀도
애가 안 생기는 걸
전부 제 탓으로 돌리셨죠.
밥이 넘어가느냐
네가 하는 게 뭐 있느냐부터
애도 하나 못 가지는
못난 며느리로 만드셨습니다.


남편과 몇 번 병원도 다녔고
좋게 생각하려다
참다못해 결국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를 보여드렸네요.
당신 아들, 그러니까 남편의 
정자 활동이 약해 자연 임신은
힘들 거라는 결과였죠.
그런데도 여전히
제 탓만 하시길래
남편에게 어머니가
좋아할 여자나
찾아보라고 말해 버리고
친정언니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친정 부모님이 안 계시고
언니만 있어 늘 무시했던
시어머니 밑에서 더 살다 간
정말 제 명에 못 살겠더라고요.
이젠 제가 행복해지는 게
우선이라 생각해요.


"우리 엄마 이런 분인 거
모르고 결혼했니?
이 정도는 참고 넘어가야지."


"내가 왜? 당신도 나를
 안 지켜 주는데 
내가 왜 참고 살아. 
뭐가 예쁘다고 참고 사니?
너 혼자 네 엄마랑 잘 살아."


자식이 결혼하면
그냥 지켜봐 주면
안 되는 걸까요?

 

 

 

《둥지를 떠난 새는 스스로 날도록 두세요.》

 

 

 

 

 

"결혼 후에도 왜 온갖 간섭을 다 하시는 걸까요?"

 

 

 

 

 

 

 

 

"어머니 너무 힘들어서 이혼하고 싶어."

 

 

 

 

 

 

 

"난 그렇게 못 살아. 시어머니 말 다 들어 줄 여자 찾아 봐"

 

 

 

 

 

 

 

"병원에서 진단 받았잖아. 당신 탓이라고 말이야. 왜 어머니는 내 탓만 하시니?"

 

 

 

 

 

 

 

"검사 받아 보고 자연 임신 어려우면 나중에 다시 생각하자"

 

 

 

 

 

 

 

 

 

"네가 뭐 했다고 밥 먹니? 애도 못 낳는 며느리가 며느리냐?"

 

 

 

 

 

 

 

 

 

"그리 약하니 애를 못 가지지. 내 아들 탓이 아니다."

 

 

 

 

 

 

 

 

"감기는 누구나 걸려요. 뭐 이런 걸로 약하다고 탓을 하세요?"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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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저녁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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