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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시동생 전셋집 구하는데 필요한 1억 남편 명의의 집인 줄 알고 대출해 달라고 하시는데

by 배꼽사연라디오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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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날도 평소처럼
퇴근 후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이 갑자기
무거운 얼굴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알고 보니 저 몰래 투자에
 손을 댔고
실패해서 빚까지 지고
집 대출까지 받았더라고요.


빚을 갚으려면
집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친정엄마가 빚을 갚아 줄 테니
집 명의를 제 앞으로 
하라고 하셨죠.


남편도 할 말이 없었는지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시동생이 결혼 준비를 하며
전셋집을 구한다고
남편 집 대출 1억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어렵다고
못해 준다고 했더니
바로 시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오셨어요.
문을 열자마자


"네가 가족이면
좀 도와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해주지 말라고 네가
 막은 거 맞지?"


"저희가 청산한 빚이 
얼마인지 아세요?
이 집 남편 명의 아닙니다.
3년 전 친정엄마가
 남편 빚을 3억 넘게
 갚아 주셨고
 제 명의로 했어요.
아시겠어요?"


시어머니는 믿지 않으셨고
남편을 보고 묻더군요.
남편은 맞다고 했고
지금도 얼마의  빚이 남아
갚고 있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네가
어쩌다 그렇게 됐느냐
주저앉아 우셨고
네 동생은 어떻게
 결혼시키느냐
한숨을 쉬고 가셨네요.
매일 저한테
대출받아 달라고 하시는데
빚 남은 거 못 들으셨냐
싫다고 거절했고
안 보고 지냅니다.
정말 가족이 뭔지 
한숨만 나오더군요.

 

 

 

왜 며느리는 항상 만만하게 생각할까요?

아들이 이혼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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