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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넷에 아들 한 명인 집안 며느리라 잘해 줬더니 시댁이 호구라는데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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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해 줬더니 시댁은 호구라는 며느리

 

우리 집은
딸 넷에 아들 하나 
있는 가족입니다.


평소에도 생신 아니면
각자 일로 잘 보기 어렵고
명절도 잘 모이지
 않는 편이라 딱히 모이면
올케와는 분위기가 
어색하기도 합니다.


며느리는 한 명이라
불편할까 봐
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위 넷이 와서
명절 오후를 보내곤 했죠.
그런데 3년 간
올케를 챙겨 온 게
 무색하게도
시댁을 호구로 보며
SNS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친정에서 놀아도
오라고 하지 않는다며
호구 시어머니라고 비하했고
올케 생일에 선물을 보낸
우리 자매들도 우습게 말했습니다.


아들 한 명이라
재산도 막 퍼 준다고 했고요.
그 소식을 듣고 친정 엄마는
작년 설부터 아들, 며느리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아버지는 사위 넷 전부
외제차를 사주셨고
왕래 없는 아들과
며느리에겐 주지 않으셨죠.


제 인별에서
이를 본 남동생과 올케가
따지러 연락했지만
친정엄마는 아들도 
며느리도 없다며
연락을 끊으셨습니다.


"우리한테 본모습을 
감춘 거였니? 
재산은 꿈도 꾸지 마!
 그러니 네 친정 가서
 잘 살려 무나.
내 아들 아니니
거기서 잘 부려 먹고, 알았니?"


잘해준 것이
이렇게 호구 취급당할
 일이었을까요?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뭐야? 우리는 외제차 안 사주시는 거야?"

 

 

 

 

 

 

 

 

 

 

 

"나도 사 주시겠지? 갖고 싶은 차였는데..."

 

 

 

 

 

 

 

"아들 하나인데 당연히 사주시겠지..."

 

 

 

 

 

 

"돈 달라고 말씀 드려. 그래서 이거 사 온 거야."

 

 

 

 

 

 

"친정 갈 거야... 빨리 가자"

 

 

 

 

 

 

 

"우리가 원하는 선물 받았으면 끝이야. 우린 대충해"

 

 

 

 

 

 

 

 

 

 

 

"이거 다 해주시겠지? 필요한 거 목록 만들었어"

 

 

 

 

 

 

"가족이 많으니까 선물도 많이 받고 좋네"

 

 

 

 

 

 

 

 

 

 

 

"편하게 와. 힘들면 나중에 오고 알았지? 며느리 부려 먹는 집 아니야."

 

 

 

 

 

 

 

"너 귀하게 키운 건 맞지만 아들이라고 효도해라 강요 안 하니까 결혼해서 잘 살아"

 

 

 

 

 

 

 

 

"뭘 자주 보냐? 바쁘면 나중에 보자"

 

 

 

 

 

 

"아들은 아들이고 우리끼리 잘 지내자"

 

 

 

 

 

 

 

 

"효도는 딸들이 하면 돼. 아들 하나인데 힘들게 하지 말자"

 

 

 

 

 

 

" 딸 넷에 아들 하나 집안 입니다."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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