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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년 시댁 뒤치다꺼리 하다 겨우 건물 하나 샀는데 은행에서 마주친 남편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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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년 정리하고 이혼

 

 

 

23살에 결혼해서
두 아이를 키우며
30년을 살았지만
돌아보면 한 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늘
돈에 미쳐 살았고
결국 일수까지 써서
우리가 그 빚을 갚아야 했죠.


시동생은 취업을 해도
무슨 일을 해도
석 달을 넘기지 못하고
속을 썩였습니다.
그렇게 시댁 문제로
힘들어하던 시간들 속에서
남편과 겨우 5층 건물을
공동명의로 샀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이혼을 결심했고,
모든 걸 정리했습니다.


다행히도 두 아들도
제 선택을 이해해 주더라고요.


"은행은 왜 온 거야? "


"내가 당신 집안 
뒤치다꺼리한 
세월이 30년이야. 
겨우 건물 하나 샀더니
 이제 바람을 피워
그 여자와 살 생각으로
대출을 받고 팔 생각을 해?
내 동의 없인 못 팔아.
대출받기 전에 
은행에 있어서 다행이지.
그 건물에 당신 돈은
10%뿐이잖아? 
줄 테니까 꺼져!
위자료 잘 준비해 놓고 말이야.
사람을 배신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봐!
참, 나 다음 달에
친정아버지 아파트 증여받아.
내 돈 없이 당신은 어디 잘 살아봐
나한테 돈 다 
빼앗길 테니까 말이야."


이제는 제 삶을
 되찾고 싶어요.
제30년이 불쌍하네요.

 

 

 

 

 

 

 

 

《둘일 때 더 외로운 사람이 이혼을 한다.》

 

 

 

 

"겨우 모아서 건물 샀는데 대출 받고 판다고?"

 

 

 

 

 

 

 

"시동생은 제대로 하는 일 없이 돈 달라고 하고.."

 

 

 

 

 

 

"시어머니 뒤치다꺼리에 시댁 챙기다 허리가 휘었네"

 

 

 

 

 

 

 

"결혼 30년 뭐 하고 산 거야?"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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