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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시집살이4

남편이 시댁 근처에 집을 얻더니 주말마다 시댁 식구들 불러서 놀면서 치우지도 않고 쓰레기 집처럼 하길래 주말마다 십분 거리  시댁에서 우리 집으로 와 다음날까지 머물렀습니다. 남편이 시댁 근처에  집을 얻었다길래 설마 했는데 역시나 이럴 줄  알았습니다. 화가 났지만 참았죠. 그런데 시누이까지 오더니 배달 음식을 먹고 그릇을 쌓아두고 거실엔 술병이 굴러다니고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도 아무도 치우질 않더군요. 주말에도 늦게 퇴근하는  저로서는 정말 쉴 틈이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시부모님은 저에게 잔소리를 퍼부었고요. 그렇게 6개월을 버티다 결국 말도 없이 친정으로 갔습니다. 사십 분 거리를 출퇴근하며 전화도 받지 않았죠. 실종 신고 얘기까지 나왔지만 제가 이혼 문자 보낸 걸로 막혔습니다. 쓰레기장 같은 집에서  살고 싶은사람이 어디 있나요? 더 살다 간 제 명에 못 살 것 같아 이혼을 요구했더니 남편은 죽어.. 2025. 3. 2.
시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시집살이 시키더니 이후는 두 시누이가 시키는데 ◈시어머니가 시집살이시키시더니 두 시누이도 똑같은데  시어머니께서 암으로 돌아가신 후,  두 시누이가 저를 시집살이시켰습니다. 맞벌이를 하면서도  시어머니께서는 밤늦게  오라며 꾸짖으셨고, 전날 밤새 음식을 준비해  가고는 했습니다. 남편은 외아들이라 시집 일 하는 것을  당연히 저만의 몫으로 여기며,  본인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이제는 두 시누이가  저에게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무언가를 요구하고,  할 수 있는 한 끊임없이  저를 부려먹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필요할 때  도움의 손길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저는 외롭게 그들의 요구를 맞췄습니다.시어머니는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말기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  스트레스를 받아 화병이  생긴 거라고 하시면서  소화제로 .. 2024. 12. 23.
시누이가 와서 우리 아들이 받는 선물과 용돈을 다 가져가도 미안한 줄 모르는데 괜찮다는 남편 ◈시누이가 허구한 날 와서 가져가는 선물과 돈 안녕하세요. 최근에 시누이와의 갈등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 때문입니다. 그동안 당하고 양보한 건 말로 다 못할 정도입니다.재작년에 저희 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겨울방학 해외여행을 예약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그 과정에서 많은  선물과 용돈을 친정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받았어요. 그런데 시누이의 아들도 올해 중학교 졸업반이고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저희 아들과 비교하며 막무가내로 돈 내놔라, 여행 보내달라는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심지어 우리 집에 와서 친정아버지가 주신 백만 원이 든 용돈 봉투를 자기 아들 용돈으로 한다며 가져가 버렸습니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안 준 지 한 달이 넘었고 말도 섞지.. 2024. 12. 15.
위층에 사는 시누이와 층간 소음 때문에 다퉈서 이사 간다고 했더니 말리는 시어머니 ♡시누이와 층간소음 때문에 다투다 이사한다고 했더니   오늘은 제가 최근 겪고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층간 소음 문제 때문인데요. 시누이와 매일같이 다투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병원까지 다니는 상황인데요.시부모님 건물에서 남매가 같이 살고 있는데 바로 위층에 사는 시누이  가족 때문에 시부모님께 이사 가겠다 말씀드렸더니 단호히 반대 하시더라고요.시어머니께서 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나서 더는 못 견디겠다고 하셨으면서요.그래서 제가 여쭤봤죠."손자는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세요? 이게 참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건물 지을 때 이런 것도 생각하시고  지으셨어야죠. 아가씨는 3층이 좋다고  살겠다고 하지,  6년도 어머님 때문에  참고 살았는데,..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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