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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사연30

예비 형님 가구점에서 신혼 가구 다 샀는데 흠집 난 가구 교환을 안 해줘서 따졌더니 ▣예비 형님한테 속아 산 신혼 가구 결혼을 앞두고 예비 형님이 운영하던 가구점에서 신혼집 가구를 사게 됐습니다. 형님이 친구와 가구점 동업을 한다고 해서 1억에 이르는 가구를 구매했죠. 형님을 돕는다는  생각에서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형님은 그저 소개료를  챙기기 위해 거짓말을 했던 거였습니다.그뿐만 아니라 받은 가구는 흠집이 있었고, 교환을 요청했는데 예비 시모와 남자친구는 그냥 쓰라고 했습니다. 형님은 어떤 조치도  해주지 않고 돈만 챙기고 입 다물고 계시네요.이게 말이 되나요? 피해를 입었는데 쉽게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이런 가구를 그냥 쓰겠다고?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야? 가구 산 가격이 1억이야. 원하는 대로 해줬으면  흠집 생긴 건 교환해 줘야지.  몇 만 원 짜리도 아닌데  이게 말이 .. 2024. 12. 9.
한 달 힘들게 일하고 번 돈 전부 시댁 뒤치다꺼리 하는 게 행복이니? ◈시댁에 갖다 바치는 월급 결혼 전 남편 집안 사정이 어렵다는 걸 알고  시작했지만,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 병원비며 시댁 집 보수비  몇 천만 원까지 우리의 합친 돈에서  나가게 되더라고요. 작년 결혼 후 첫 명절 때도 대놓고 오백만 원을 요구하시기에 드릴 수밖에 없었죠.게다가 시누이는  결혼 생각이 없다며 시댁에서 살고 있으면서 한 푼도 안 내고 있어서 그 부족한 생활비를 우리한테 달라고 하셨고요.남편이 결혼 전부터 백만 원을 보내고 있었고 필요한 돈을 수시로  보내다 보니 우리는 전혀  모으지 못했죠.올여름 시부모님 휴가비도 대놓고 얼마  하셔서 드렸는데 전화하시면 당연히  또 돈이겠구나 했고요. 집을 옮기고 싶으니 대출받아서 달라고 하시는데, 매일 돈 이야기만 나오니 마음이 참 답답해서 따졌습니다... 2024. 12. 5.
동서 딸 때문에 제 아들 손에 화상을 입어도 사과 없고 이해하라는 시어머니 ◈윗사람이니 늘 양보하라는 시어머니 제 아들은 동서의 딸 때문에 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치료 과정에 어떤 사과도 병원비도 받지 못했습니다. 제 아들 탓만 하더군요. 시댁에 간 날 3살인 제 아들이  7살 동서 딸 옆에 앉아 핫초코를 마시고 있었는데, 동서 딸이 핫초코를 마시다 뜨겁다고 제 아들 손에  부어버렸습니다.그 사건 후로도 동서의 딸은 우리 아들을 괴롭혔고, 결국 시댁과 왕래를  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화를 내셨고 욕도 문자로 보내십니다. 저희가 오지 않는 게 섭섭하시겠지만, 상황은 여전합니다.남편 혼자 시댁에 가고요. 유일한 손자를 못 본다고 화를 내시지만 가도 딱히 예뻐하시지도 않습니다."어머니, 늘 저한테 윗사람이니 참아라, 양보해라 하시는데 제가 왜 그래야 하죠? 제 아들은 무.. 2024. 12. 1.
남편 용돈은 백만 원이고 제 용돈은 30만원 주더니 시댁에 매달 백만 원 보낸 남편 ▣아껴 써 하더니 시댁에 매달 백만 원 보낸 남편 안녕하세요. 남편이 돈 관리를 하면서 본인은 백만 원을 쓰고 저에게는 30만 원의 용돈을 줬습니다. 남자들은 술과 밥을 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댁에 갔을 때, 남편이 매달 백만 원을 시댁에 보내고 있었습니다.배신감을 느껴 친정으로 왔고 남편과 시댁은 여자가 시댁을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하네요."우리가 백만 원이나 보낼 형편이 돼? 자기는 용돈 백만 원 쓰고 아끼자고 하면서 나한테 용돈 30만 원 주더니... 그래 남자라 이해했어. 당신 월급이 280만 원이야. 그럼 용돈에 시댁 주고 당신 차 할부금 내고 전부 내 돈으로 생활하는 거잖아! 급여 통장 바꿨어. 돈보다 거짓말이 더 나빠! 당신 안 줄 거고 이혼도 생각.. 2024. 11. 28.
해외여행도 못 가고 명품 가방도 없다고 무시한 동서 ♡동서의 막말 어느 날 동서가 해외여행을 가자고 하면서 돈을 보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거절했죠. 그러자 동서가 저를 가난하다며 흉을 보더군요. 명품 가방도 없고 돈도 못 번다며 말이죠.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으신 시어머니께서 한 마디 하셨습니다.“네 형님은 옛날부터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너희 결혼할 때  보태 준 3억 도  네 형님이 준 거야. 돈 모으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 월급도 너보다 두 배는 많다. 함부로 말하지 마. 너는 그렇게 사치하고  살아서 언제 돈 모을래?”이 말을 듣자마자 동서는 아무 말도  못 했어요."동서, 사람은 각자 좋아하는 게 있는 거야. 난 여행은 싫어서 안 갈 뿐이고, 돈 모은 걸로 고아원에 간식도 보내, 내가 번 돈은 내가 알아서 쓰.. 2024. 11. 27.
두 오빠한테는 안하고 딸인 저한테만 생활비에 여행 비용 돈 달라고 하는 친정 엄마 ◈딸에게만 생활비에 돈 달라고 하는 친정 엄마  안녕하세요. 제 친정 엄마 때문에 요즘 참 많이 힘이 듭니다. 엄마께 용돈을 드리고 있지만 생활비까지 필요하다고  하시니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근데 두 오빠들에게는  차마 말도 못 하시고 유일한 딸인 저만  바라보세요.그래서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괜히  눈치가 보이네요."엄마, 나 결혼한 지  이제 1년 지났어. 얼마나 눈치 보이는 줄 알아? 용돈 드리면 됐지 무슨 생활비를 이백이나 달래? 그 돈이 어디에 있어 줘. 대출금도 있는데 무슨. 두 오빠한테 달라고 해. 결혼 비용도 나 혼자... 신혼집 사는데  내 돈 보탰고 대출도 있어. 지난달 여행 비용 오백만 원이나 보냈잖아. 손만 내밀면 딸이 돈 나오는 은행이야? 이러다 이혼당한다고!"평생 놀고먹는 엄마..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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